재무 지표: Contribution Margin Ratio

🧩 공헌이익률 (Contribution Margin Ratio) 이란?
공헌이익률은 매출에서 변동비를 제외하고 남는 이익의 비율입니다.
즉, 제품 하나를 팔았을 때 고정비를 부담할 수 있도록 얼마나 남기는지를 보여주는 지표입니다.
📌 왜 중요한가요?
공헌이익률은 제품 또는 서비스의 단위 수익성을 파악하는 데 핵심적인 지표입니다.
- 제품을 많이 팔수록 고정비를 얼마나 빠르게 회수할 수 있는지
- 손익분기점(BEP)에 도달하려면 몇 개를 팔아야 하는지
- 가격 인상 or 원가 절감 중 어떤 전략이 더 효과적인지
를 판단할 수 있게 해줍니다.
🧮 공헌이익률 계산 방법
(매출 - 변동비) ÷ 매출 × 100 = 공헌이익률 (%)
💡 예시
- 제품 가격: $100
- 변동비(재료비, 생산비 등): $60
→ 공헌이익 = $40
→ 공헌이익률 = (40 ÷ 100) × 100 = 40%
이 말은, 제품 1개를 팔면 고정비와 이익을 위해 $40이 남는다는 의미입니다.
📊 Gross Profit Margin과의 차이점은?
구분 | 제외 비용 | 의미 |
---|---|---|
Gross Profit Margin (GPM) | 매출원가(COGS) | 생산 효율 중심 |
Contribution Margin Ratio | 변동비만 | 고정비 회수 및 손익분기점 분석 중심 |
👉 GPM은 회계 기준에서의 원가 기준이고,
👉 공헌이익률은 관리회계 관점에서의 의사결정용 지표입니다.
✅ KPI로서 어떻게 사용하나요?
- 손익분기점(BEP) 분석: 공헌이익률이 높을수록 BEP에 더 빨리 도달
- 단위 제품 수익성 파악: 어떤 상품이 고정비를 더 많이 ‘기여’하는지
- 가격 전략 수립: 변동비 대비 이익이 적다면 가격 인상 또는 리뉴얼 고려
- 판촉/할인 정책 판단: 할인으로 공헌이익률이 낮아지는 경우 손해일 수 있음
⚠️ 주의할 점
공헌이익률은 고정비를 고려하지 않기 때문에, 최종 수익성을 판단하는 데는 한계가 있습니다.
→ 반드시 Net Profit Margin이나 총비용 분석과 함께 사용해야 합니다.
또한, 변동비와 고정비의 구분이 불분명하면 계산이 부정확해질 수 있으니
비용 항목의 구조를 먼저 명확히 파악해야 합니다.
📌 요약
공헌이익률은
- 고정비 회수와 손익분기점 판단에 필수적인 KPI이며,
- 제품 단위 수익성을 이해하고 전략을 세우는 데 매우 유용한 지표입니다.
가격을 얼마나 깎을 수 있는지,
무엇을 먼저 팔아야 할지 고민이라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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