재무 지표: Gross Profit Margin

재무 지표: Gross Profit Margin

Gross Profit Margin은 매출에서 제품을 생산하는 데 직접 들어간 비용(원가)을 뺀 후, 실제로 남는 이익의 비율을 뜻합니다.

이 지표는 제품이 얼마나 수익성이 있는지, 또 생산 구조가 효율적인지를 보여줍니다.


📌 왜 중요한가요?
Gross Profit Margin(GPM)은 단순히 얼마를 벌었는지가 아닌, 얼마나 남았는지를 보여주는 핵심 KPI입니다.

  • GPM이 낮다면? → 원가(COGS)가 높을 가능성이 큽니다. 생산 과정의 효율을 점검해야 할 때입니다.
  • GPM이 높다면? → 수익성이 높다는 뜻! 제품 단가 대비 원가가 낮아, 마진이 좋은 상태입니다.

한 가지 제품의 GPM을 따로 보는 것도 중요합니다.
→ 어떤 제품이 돈을 벌고 있는지, 마케팅 리소스를 어디에 집중할지 판단할 수 있어요.


🧮 Gross Profit Margin 계산 방법

(매출 - 매출원가) ÷ 매출 × 100 = GPM(%)

💡 예시
총 매출: $1,000
매출원가(COGS): $700
→ 매출총이익: $300
→ GPM = (300 ÷ 1,000) × 100 = 30%

⚠️ 제품별 GPM을 평균 낸다고 회사 전체의 GPM이 되지 않습니다.
→ 반드시 전체 매출과 전체 원가를 기준으로 재계산해야 합니다.


📊 Gross Margin vs. Markup, 뭐가 다르죠?

구분계산식예시
GPM(이익 ÷ 매출) × 10030%
Markup(이익 ÷ 원가) × 10042.9%

비슷해 보이지만 기준이 다릅니다.
GPM은 '매출 대비 이익 비율'을,
Markup은 '원가 대비 얼마나 더 붙였는지'를 나타냅니다.


KPI로서 어떻게 사용하나요?

  • 제품별 수익성을 파악해 가격 전략을 조정할 수 있어요.
  • GPM이 높은 제품에 마케팅을 집중하면 더 많은 이익을 확보할 수 있습니다.
  • 프로모션의 효과 측정에도 유용합니다.
    → GPM이 유지되거나 증가하면, 성공적인 캠페인이라는 뜻입니다.

⚠️ 주의할 점
GPM은 운영비용(인건비, 마케팅, 고정비 등)을 반영하지 않습니다.
→ 전체 수익성을 보기 위해서는 Net Profit Margin(순이익률)도 함께 분석해야 합니다.

📌 GPM은 “얼마 벌었나”보다, “얼마 남겼나”에 집중하게 해줍니다.


📌 요약

Gross Profit Margin은

  • 제품 수익성 판단
  • 생산 구조 효율성 분석
  • 마케팅 전략 수립에 활용되는
    스타트업과 이커머스에게 매우 중요한 지표입니다.

매출만 보지 말고,
얼마 남고 있는지를 매달 확인하세요!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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