스타트업에 꼭 맞는 법인카드 지출관리 툴은?

Gowid, Spendit, Bizplay 비교
성장하는 스타트업일수록 비용 지출은 많아지고, 법인카드 사용도 늘어납니다.
하지만 영수증 수집부터 보고서 작성, 승인, 회계 처리까지… 대표가 직접 챙기기엔 너무 번거롭죠.
이럴 때 필요한 게 바로 지출관리 자동화 툴입니다.
오늘은 시장에서 많이 쓰는 Gowid, Spendit, Bizplay 세 가지 솔루션을 비교해봤습니다.
비용은 어떤가요? 기능은요? 대표님의 의사결정을 도와드릴게요.
✅ Gowid: 비용 부담 없는 가성비 툴
- 💰 도입비/이용료 없음, 무제한 사용자
- 📱 모바일 상신 가능, 간단한 영수증 제출
- 🔧 결의서·보고서 기능은 없음, 커스터마이징 어려움
장점
- 매우 가볍고 빠른 도입 가능
- 스타트업 초기 단계에 적합
- 비용 제로, 부담 없이 시작 가능
단점
- 결의서, 품의서 없음
- 지출 정책 설정 기능 부족 (예: 용도별 한도, 승인 라인 설정 등)
이런 기업에 추천
"우리 조직은 아직 작고 단순해요. 지출 내역만 정리되면 충분합니다."
→ 초기 스타트업, 1~10인 규모의 팀
✅ Spendit: 정교한 통제와 유연함의 밸런스
① Corporate 요금제 (1인당 12,000원/월)
- ❌ 도입비 없음
- ✅ 보고서 제출, 결의서 포함
- ✅ 각종 지출 정책 설정 가능 (한도, 승인 라인 등)
- 📊 추이 보고서 기능은 미흡
② Enterprise 요금제 (가격 커스텀)
- ✅ 기능은 최상위급 (부서 예산, 시간 제한, 유류비/시급 계산 등 모두 가능)
- ✅ 더존 연동, CSV/PDF 추출 등 회계 편의 기능 다수
장점
- 기능 탄탄, 정책 설정 다양
- 승인 라인 커스터마이징 가능
- 유연성과 통제가 잘 균형 잡힌 시스템
단점
- 사용자별 과금 → 인원 많은 조직은 비용 부담
- 직관적인 보고서 기능은 부족
이런 기업에 추천
"우리는 20명 이상이고, 지출 통제를 세분화하고 싶어요."
→ 성장 중인 시리즈 A~B 스타트업, 팀별 예산 관리가 필요한 기업
✅ Bizplay: 정식 회계처리를 고려한 엔터프라이즈형 툴
Standard 요금제 (360,000원/20명 기준)
- ✅ 결의서, 보고서 제출
- ✅ 승인 라인 및 예산 설정
- ❌ 부분 승인, 사용자별 승인 라인은 불가
Premium 요금제 (500,000원/50명 기준)
- ✅ 전 기능 제공 + 더존 연동 + 보고서 정리까지
- ✅ 월 사용 추이, 용도/부서별 분석 등 강력한 리포팅 기능
장점
- 정식 회계 연동에 특화 (더존, Excel 등 추출 가능)
- 강력한 부서 예산 관리 및 리포팅
- 큰 규모 팀에 맞춘 구조
단점
- 도입비 최대 1,500만 원까지 발생
- 초기 설정이 복잡하고, 기민한 조직에는 부담
이런 기업에 추천
"지출이 많은 팀이라 회계와 리포트가 중요해요. 회계사무소와 연결도 원해요."
→ 중견 스타트업 이상, 외부 회계 감사/리포트 필요 기업
✍️ 대표님께 드리는 선택 가이드
툴 | 월 이용료 | 특징 | 추천 기업 |
---|---|---|---|
Gowid | 없음 | 빠른 도입, 최소 기능 | 1~10인, 초기 스타트업 |
Spendit | 1인당 과금 | 유연한 정책 + 기본 리포트 | 성장 중인 스타트업, 팀 단위 |
Bizplay | 정액 과금 | 회계 연동 + 정교한 분석 | 중견기업 또는 자금관리 중시팀 |
*가격과 요건은 서비스사 정책에 따라 변동될 수 있으므로, 도입 전 각 솔루션의 공식 채널을 통해 최신 정보를 확인하시길 권장드립니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