재무 용어: Cost of Goods Sold

🧾 매출원가 (COGS, Cost of Goods Sold) 란?
매출원가는 회사가 제품을 만들거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직접적으로 들어간 비용을 말합니다.
즉, 물건을 팔기 위해 직접 쓴 돈이 얼마인지 보여주는 항목이죠.
📌 왜 중요한가요?
매출원가는 손익계산서에서 가장 먼저 빼야 하는 비용입니다.
매출에서 매출원가를 뺀 금액이 바로 매출총이익(Gross Profit)이 되기 때문에,
이 수치는 회사의 기초적인 수익성을 판단하는 데 핵심이에요.
- 매출은 많은데 남는 게 없다? → 매출원가가 너무 높은 것일 수 있음
- 제품별 원가 구조를 알면 → 가격 전략, 마진 개선 전략 수립 가능
🧮 매출원가에 포함되는 것들
포함 항목 | 예시 |
---|---|
재료비 | 제품 생산에 사용된 원자재, 부자재 등 |
직접 인건비 | 생산라인 근로자 급여, 외주 생산 인건비 등 |
가공/제조비 | 공장 전기료, 기계 사용비 등 제조 과정에서 드는 비용 |
배송·포장비 | 택배비, 포장재 비용 등 (물류 포함 시) |
구매원가 | 재판매 목적의 제품 구입 비용 (리셀러의 경우) |
※ 사무실 임대료, 마케팅비, 간접 인건비 등은 매출원가가 아니라 판매관리비(SG&A) 에 들어갑니다.
💡 예시
항목 | 금액 |
---|---|
매출 | 100,000,000원 |
매출원가 (COGS) | 60,000,000원 |
📌 매출총이익 | 40,000,000원 |
👉 제품을 팔아서 1억 원을 벌었지만, 그걸 만들고 나르는데 6천만 원이 들었다면
→ 진짜 남은 돈은 4천만 원이라는 의미예요.
✅ KPI로서 어떻게 활용하나요?
- 제품별 마진 분석
→ 매출원가가 높은 제품은 수익성이 낮을 수 있음 - 가격 책정 전략 수립
→ 원가 구조를 모르면 가격을 ‘감’으로만 정하게 됨 - Gross Profit Margin 계산의 핵심
→ 매출총이익률 = (매출 – 매출원가) ÷ 매출 - 원가 절감 전략 도출
→ 제조비, 공급망, 물류 효율화를 통해 수익성 개선 가능
⚠️ 주의할 점
- 비용 항목을 잘못 분류하면, 손익계산서 해석이 왜곡될 수 있습니다.
→ 예: 개발자 인건비, 사무실 임대료는 매출원가가 아닌 운영비 - 매출원가는 산업별로 범위가 다릅니다.
→ 제조업, 유통업, SaaS 기업마다 포함 항목이 달라요.
📌 요약
매출원가는
- 제품/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직접 들어간 비용이며
- 수익성과 마진을 판단하는 핵심 지표의 출발점입니다.
수익을 늘리고 싶다면?
👉 매출만 보지 말고, 매출원가부터 관리하세요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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