재무 지표: Gross Profit / Loss

💰 매출총이익 / 매출총손실 (Gross Profit / Loss) 이란?
매출총이익은 제품이나 서비스를 팔아서 벌어들인 매출에서, 그걸 만들기 위해 들어간 직접비용(매출원가)을 뺀 금액입니다.
즉, ‘팔아서 실제로 남긴 1차 이익’을 의미하죠.
반대로, 팔면 팔수록 손해가 나는 구조라면?
→ 매출총손실(Gross Loss)이 발생한 겁니다.
📌 왜 중요한가요?
매출총이익은 회사의 기본적인 비즈니스 구조가 수익성이 있는지를 보여주는 핵심 지표입니다.
- 팔긴 팔았는데 남는 게 없다면?
→ 매출총이익이 낮거나, 심하면 손실일 수도 - 원가 구조가 비효율적이면 아무리 매출이 늘어도 수익은 안 남습니다.
👉 즉, 이익을 내려면 먼저 매출총이익이 “플러스”여야 합니다.
🧮 매출총이익 계산 방법
CopyEdit매출 – 매출원가(COGS) = 📌 매출총이익
💡 예시
- 매출: 100,000,000원
- 매출원가: 60,000,000원
→ 매출총이익 = 40,000,000원
👉 팔아서 1억을 벌었고, 만들 때 6천만 원이 들었다면
→ 4천만 원이 실제로 ‘남은 돈’입니다.
📉 매출총손실은 언제 발생하나요?
- 제품 단가보다 원가가 더 높을 때
- 재고 폐기, 생산 손실 등으로 예상보다 많은 비용이 들었을 때
- 덤핑 판매 또는 지나친 할인을 했을 때
예:
- 매출: 30,000,000원
- 매출원가: 35,000,000원
→ 📉 매출총손실 = –5,000,000원
✅ KPI로서 어떻게 활용하나요?
- Gross Profit Margin 분석
→ (매출 – 원가) ÷ 매출 × 100 → 수익률 분석 - 제품별 마진 비교
→ 어떤 상품이 수익을 내고, 어떤 상품은 손실을 내는지 분석 가능 - 가격 전략 수립
→ 원가 대비 가격이 적절한지 판단하는 기준 - 고정비 분석 전 기초 점검
→ 운영비를 보기도 전에, 제품 자체에서 이익이 나고 있는지를 확인
⚠️ 주의할 점
- 매출총이익이 높아도,
→ 마케팅비나 인건비가 크면 영업이익은 낮을 수 있어요. - 매출총손실이 반복되면
→ 사업 구조 자체가 손실 모델일 수 있으므로, 즉각적인 원가 절감 or 가격 조정이 필요합니다.
📌 요약
매출총이익은
- “팔아서 실제로 남는 돈”이고
- 수익 모델이 건강한지, 구조적으로 이익이 나는지를 알려주는 1차 지표입니다.
👉 회사가 잘 돌아가고 있는지 알고 싶다면,
매출총이익부터 확인하세요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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